[을지로/충무로] '사랑방칼국수' 백숙 백반 한마리로 무더위 종결

안늉하세여 후뚱쓰임당 얼마전 77주년 광복절이자 말복이었던 습한 무더위에 몸보신을 또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샤워 다하고 나왔는데 바로 땀범벅 되면 난 왜 씻는거지?ㅋㅋㅋㅋ 그래서 붕붕이를 타고 달려간 소문난 백숙 백반집 '사랑방칼국수'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범상치 않은 기운과 적당히 길었던 웨이팅 ㅠㅠ 제 앞에 한 4~5팀 있었는데 10분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ㅋㅅㅋ 각종 매스컴에 진출한 사랑방칼국수,,ㄷㄷ 매우매우 습하고 땀이 줄줄 났지만 이 통닭 백숙 먹을라고 참고 참았습니다 ㅠ 복날이면 진짜~ 장사 겁나 잘되겠네옄ㅋㅋ 맛집들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먹을 복도 중요한거 같아여;;ㄷㄷ 칼국수도 먹어볼까,, 하다가 그냥 잔치국수 느낌이다라는 리뷰가 많아서 일행과 같이 메뉴 통일! 백숙 백반ㅋㅅㅋ 들어가기 전에 미리 주문해놓으면 알아서 세팅됩니당 사랑방칼국수는 2층까지 있어용 근데도 이렇게 웨이팅 하는거임 ㅠ 1층엔 이미 사람이 그득하게 차있고 2층이 그나마 널널했슴! 살짝 아쉬운건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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