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신림] '진천칼국수' 30년 세월이 녹아든 녹진한 칼국수


[독산/신림] '진천칼국수' 30년 세월이 녹아든 녹진한 칼국수

안녕하세요 후뚱쓰 이번에도 찐동네 주민이 아니면 알 길이 없는 곳 나와 삶을 같이 해온 32년차 칼국수 '진천칼국수' 신림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구로전화국, 구디, 조원동 쪽이라고 해야할 진천칼국수 91년부터 시작된 손칼국수 나랑 나이가 똑같다 진천칼국수 내부 오후 1시 30분쯤 방문했는데 만석이었다 ㄷㄷ 손님들은 대부분 어르신들 어르신으로 꽉 차는 집은 맛집 확정 아닌가? 물에서 끝났다 ㅋㅋㅋㅋ 보리차인지 뭔지 물 맛부터 죽여줬다 이런 감성 오랜만 진천칼국수 김치맛이 일품 칼국수 집에서 김치가 빠질쏘냐 먹을만큼 덜어서 잘라주면 된다 후후 칼국수 다데기 요놈이 은근 맵다 기본 칼국수로 먹다가 어느정도 먹었을 때 풀어줬는데 매콤해서 헥헥댐 칼국수 한그릇 8,000원 양이 진짜 너어어엉어무 많다 겨우 다 먹음 처음 국물은 슴슴한듯 했으나 먹으면 먹을수록 진하다 해장 지대로 양 미쳐따리 진짜 먹어도 먹어도 안 줄어 ㅠ 옆에 아저씨도 계속 후루룩 하심ㅋㅋㅋ 후루룩 으아.. 후루룩 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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