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6 지나서야 쓸 수 있는 이야기


210816 지나서야 쓸 수 있는 이야기

그날은 기분 좋은 날이었다. 금요일 연차+월요일 대체휴무로 4일을 연속으로 쉰 연휴였고, 그 연휴의 마지막 날이었지만 남자친구와 진정이와 같이 기분 좋게 산책 다니며 다른 강아지 친구들도 만나며 재미지게 보내고 있던 날이었다. 블로그도 할 겸 새로운 카페에도 갔다 오는 길이었다. 발견 맛난 빵도 먹고 달달한 음료수도 마시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해가 조금씩 지고 있는 저녁 즈음이었다. 집에 거의 다 왔다 하고 진정이 개모차에 태우고 천천히 걷고 있는데, 녀석이 나타났다. 처음 보자마자 떠오른 건 당연히 '유기견인가?'였다. 워낙 동네가 시골 동네였고 가끔 그냥 돌아다니게 두는 개들도 봤었지만, 얘는 그런 개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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