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지난주 서프라이즈 소식(?)이었던 혼인신고. 그걸 위해 그 주를 통으로 연차를 썼더니 이번 주는 그동안 쌓인 일로 말 그대로 헬이었다. 진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일만 했던 평일이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 엄마 생일도 껴있어서 퇴근하고 오밤중에 엄마한테 서프라이즈 선물도 전달하러 갔다가 김치도 얻어오기도 했던 평일이었다. 그리고 다른 일들은 대부분 주말에 있었던 일들이다. 남편 누나네 동네분이 우리 결혼을 이렇게 축하해 주셨다고 한다. 참 감사한 일이다. 자동차 수리 완료 혼인신고날 났던 접촉사고. 우여곡절 끝에 다행히 100:0 나와서 잘 수리하고 왔다. 그렇다 하더라도 중고가도 빡 떨어졌을 거고 여러모로 우리가 손해이긴 해서 맴찢이다... 휴. 그래두 일단 깨끗이 돌아온 쏘울, 반가워! Previous image Next image 수리내역. 업체는 비밀 ㅋㅋ 아쥬 깨끗해져서 왔다 먹부림 같이 살게 된 후로 집에서 밥을 잘 해먹게 됐다. 같이 밥을 하는 게 재밌기도 하지만,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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