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주 차 주간일기

이번 주까지, 2023년이 시작되고 정말 주말마다 있었는데 그게 딱 이번 주까지였다. 갔다 온 결혼식만 4군데, 청첩장 모임도 4번ㅋㅋㅋㅋ ISFP 에겐 정말 험난한 주말들이었다... 물론 즐거웠지만,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서 살짝 지쳤었다는거...ㅋㅋㅋㅋ 다음 주 주말은 좀 느긋하게 보내야겠다 ㅋㅋㅋㅋ 이것저것 다른 부서... 지만 나랑 협업을 하는 부서에 새로운 직원분이 오셨는데, 신입은 아니고 무려 16년인가 일하신 슨배님께서 오심... 나랑 협업을 많이 하게 되다 보니 인사하겠다며 오셨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번호도 따이고(?) 밥 약속까지 잡아버렸다. 와오... 그분의 MBTI는 여쭈어보지 않았으나, 극 E임이 분명한 분이셨다 ㅋㅋㅋㅋㅋㅋ 어쩌다 보니 일정이 잘 안 맞아서 밥 약속은 2주 후가 되었는데 벌써 기 빨리는 느낌이닼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난 내성적이고 소심한 편이라 이런 분이 같이 계시면 든든하고 좋은데, 그것과는 별개로 내 체력이 딸려서...ㅋ.... 암튼 그 외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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