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주 차 주간일기


46주 차 주간일기

이번 주는 희망을 갖고 출퇴근을 한 날이었다. 이번 주만 버티면 3일 쉰 다음(월요일 근로자의 날) 3일 출근한 다음 또 3일 쉬는(금요일 어린이날)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번 주는 출퇴근이 똑같았지만 뭔가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이건 다른 모든 사람들도 다 똑같았는지, 일도 많지 않았다. 다들 연차 쓰고 놀러 갔나 보다 ㅋㅋㅋ 이것저것 그러고 보니 주중에는 지난번에 나와 함께 협업하는 부서에 새로 오신 직원분이 같이 밥 먹자고 하셔서 오랜만에 회사 점심시간에 다른 사람들이랑 밥을 먹은 날이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퇴근하고 영화도 봤다. 수요일 점심, 협업하는 부서가 있는 곳 근처에 있는 까페. 포켓몬스터 피규어가 한가득ㅋㅋ 점심 산책 중에 발견한, 회사 근처에서 하던 거리 마켓. 살만한 건 딱히 없었다... 금요일 퇴근 후 남편과 함께 본 존 윅 4 지난주에 존 윅 123을 싹 다 보고 드디어 보러 갔다 온 존 윅 4. 무려 세 시간짜리 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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