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주 차 주간일기

이번 주는 영화를 정말 많이 본 한 주였다. 회사 직원한테 [디즈니플러스에 가오갤 홀리데이 스페셜편이 있는데 꽤 긴 영상이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건 봐야돼 싶어서 한 달치를 결제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봐야지 싶은게 많아서 거의 매일 봤다ㅋㅋ 이것저것 특별한 일은 없었고, 날이 꽤 따뜻해져서 밤산책이 기분 좋은 날씨였다. 이러다 또 순식간에 무더워지겠지. 오늘은 올해 처음으로 모기에게 물렸다. 매우 별로다. 직구로 구매한 마그네슘 솜이 들어있어서 좀 당황함 요상한 냄새가 나는지 자꾸 궁금해하던 진정이 남편 회사직원이 해외여행갔다가 선물로 사온 트러플오일. 빵찍어먹기 좋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 지난번에 구매했다고 일기에 썼던 브리타 정수기. 생각보다 괜찮아서 꾸준히 써도 되겠다 싶었다. 큐텐에서 필터 6개 한 번에 구매. 중국거 말고 독일거 사란 이야길 어디서 들어서 독일걸로 구매. 쿠폰이며 포인트며 해서 배송비 포함 23,000원 정도에 구매했다. 엄청 싸게 구매한 것 같아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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