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주 차 주간일기


53주 차 주간일기

이번 주 일기는 짧다. 사진을 찍은 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별로 없는 이유는... 내가 감기에 걸렸기 때문... 지난주는 남편이 감기 걸려서 내내 고생하더니, 이번 주는 내가 내내 난리였다. 일요일 저녁 즈음부터 몸 상태가 안 좋기 시작하더니, 이번 주 내내 감기로 고생이었다. 기침으로 3일을 앓고, 콧물로 2일을 앓고, 주말엔 두통 및 어지럼증으로 고생 중. 지금도 아직 안 나아서 제정신이 아님... 가래가 안 없어져서 기침할 때마다 머리가 뎅뎅 울린다. 이것저것 사진잌ㅋㅋㅋㅋ 이것밖에 없어...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그냥 어떻게 버티다가, 도저히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수요일에 병원을 갔고, 기침을 많이 하는데 열은 없다고 하니 [최근 3개월 이내에 코로나 확진 이력이 없는 사람은 검사 비용 무료]라고 해서 검사를 했다. 그리고 뜬 음성. 목이 너무 아파서, 그동안 한 번도 안 걸린 코로나를 이제 와서 걸리는 건가 싶었는데 다행히 아니었다. 암튼 이날 기침 감기약만 처방받고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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