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샀더니 빵이 들어있네, 하동 밤파이 맛집 "밤톨" 빵순이의 여행은 빵으로 시작해서 빵으로 끝난다. 이게 제 여행의 모토에요 : ) 어디로 여행을 가든 그 지역의 빵집은 꼭 찾아봐요. 어떤이는 빵이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소세지빵을 먹더라도 반죽부터 맛이 느껴지거든요. 퍽퍽하고 내 침을 다 흡수해가는 반죽의 소세지빵을 먹느니 차라리 소세지만 사서 먹겠어요. 사설이 길었네요. 그래서 시작한 하동 빵집 서칭 중 발견한 밤파이로 유명한 밤톨을 만났어요. 밤톨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7-1 밤톨 저희가 묵었던 숙소와 가까운 거리에 있던 밤톨. 당일 스케줄을 시작하러 나오는 중에 밤톨부터 얼른 들렀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다른 식당들과 마찬가지로 갓길에 잠시 세워둘 수 있는 정도입니다. 밤파이 1ea \ 2,500 밤파이 1set (6ea) \ 15,000 타이밍 좋게 딱 방금 나온 밤파이. 노릇노릇~ 한 패스츄리 안에 통밤이 한가득 이라구요! 보통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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