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경주. 황리단길.. 뜨거운 햇살 아래 골목을 누비는 사람들. 맛집, 빵집, 피자집, 카페사이로 도자기 체험하는 곳이 있네요.. 패브릭 체험도 가능하구요. 감성 넘치는 소품과 도자기들,에코백,앞치마들도 전시 되어 있어요. 도자기 체험을 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전사지를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작가님이 친절하게 도와주시네요. 직접 그림을 그려도 되지만 예쁜 도안이 많아서 전사지를 선택했어요. 수국하나 인물하나.. 전사지를 붙이고 물로 톡톡 두드리니 도자기에 도안이 입혀집니다..신기해요. 그 위에 도자기 핸드페인팅 물감으로 색칠해 줍니다. 수국도 색칠해보고.. 아이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아기자기한 소품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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