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 명대사 반집의 승리

드라마 미생, 수많은 명대사가 있지만 최고를 꼽으라면 다음을 꼽겠다. 당신은 언제 부터 순간을 잃게 된 겁니까? 장그래의 팀에 새로 합류한 박과장, 등장부터 팀에 불편한 기류를 발생시킨다. 박과장은 본인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회사 몰래 자신의 친인척 명의의 페이퍼 컴퍼니를 세우고 회사 공금을 횡령한다. 오상식과장과 김동식 대리, 장그래의 기지로 박과장의 비리는 밝혀지고 박과장은 회사를 떠나게 된다. 쓸쓸하게 회사를 떠나는 박과장을 지나치는 장그래..이어지는 그의 독백. 정말 안타깝고 아쉽게도 반집으로 바둑을 지게 되면 이 많은 수들이 다 뭐였나 싶었다. 작은 사활 다툼에서 이겨봤자 기어이 패싸움을 이겨봤자 결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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