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했던 원어민 전화영어 후기

아이는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다. 물론 어렸을 때는 다녔었지만 기대만큼 영어 실력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말하기였다. 문법, 독해, 단어 등은 문제집을 통해 혼자 학습이 가능했지만 듣기와 말하기를 혼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영어가 아무리 절대평가로 바뀐다고 해도, 영어는 평생을 걸쳐서 써먹어야 하므로 말하기 실력과 듣기 실력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전화영어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올 초부터 꾸준히 전화영어를 공부해왔다. 전화영어 시간은 20분~25분으로 어학원 시간과 비교하면 짧은 것 같지만, 1:1로 튜터와 집중해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을 감안하면 학원보다 낫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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