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든 남천, 식물 물 주기, 냉장고 자석, 크리스마스 쿠션, 댕댕이 물 주기, 자석 비누 홀더에 비누 끼우기

대나무처럼 기품이 있다는 남천이 단풍이 들었습니다. 단풍 구경하러 인천대공원에 못 가서 많이 아쉽지만 집에 단풍 든 남천이 저를 위로하네요. 이 녀석도 저와 16년을 같이 사는데 한 번도 빨간 열매를 보여주지 않아 좀 얄밉기까지 합니다. 환경을 바꿔서 발코니 안에서 키워도 발코니 밖에서 키워도 예쁜 열매를 보여주지 않아서 방법을 찾지 못해 답답하지만 그래도 빨간 단풍 든 모습이라도 보여주니 다행입니다.식물들을 몇 개 키우지 않지만 하나만 빼고 최소 10년 최대 18년이 되니 같이 산다는 느낌이 듭니다.흙이 말랐으니 물 줘야겠네요댕댕이도 물을 달라고 물통에 머리를 박기에 서둘러 물을 채워주었습니다. 강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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