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스트코 송도 장 보기(폭립,치즈케익,낙곱새)

코로나19가 다시 크게 확산되면서 하루 확진자 500명이 연속 사흘째가 넘는 지금 거리두기 2.5단계가 곧 시행될 것 같습니다. 곧 수능일이 다가올 텐데 고3 학생들이 작년 같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코로나까지 걱정하면서 시험 준비를 한다는 게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어제는 아내의 생일이었습니다. 생일날 어디가기도 참 부담스러운 시기라 고민하던 차에 아내는 그냥 맛있는 거 집에서 먹자고 합니다.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방역당국의 간절한 문자가 연일 오는데 우리라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그러자고 하면서 먹거리와 장 보기를 하러 코스트코에 갔습니다.날씨가 추워지고 건조지면서 입술이 많이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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