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랜선 여행! 방콕 가고 싶어지는 영화 카오산 탱고

하반기에는 비행기를 탈 수 있을 줄 알았지. 잠잠해지긴 커녕 이제 8월이 코앞인데도 이 나라 저 나라 연일 감염자 수의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을 줄 누가 예측했겠냐고. 이런 갑갑한 상황에서 여행 덕후의 풀리지 않는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은 다 됐고 랜선 여행이다. 솔직히 유튜브로 보는 남의 여행기보단 여행 영화들이 내 취향이라 이전에는 보지 않았고, 볼 생각도 않았던 온갖 장르의 여행 영화들을 보고 있음. 카오산 탱고 시사회 소식에 용산으로 한 달음에 달려간 것도 이런 맥락이었다. 여행 가고 싶거든요… 태국 가고 싶거든요… 태국 완전 애정하거든요… 카오산 로드에서 땡모반 빨고 싶거든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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