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방랑일기 - 제주 비자림 카페 친절한비자씨


카페방랑일기 - 제주 비자림 카페 친절한비자씨

20210530. 난 진짜 어디 트래킹하자, 어디 등산가자 하면 천년의 사랑도 단박에 식어버림. 기계문명이 이렇게 극도로 발달한 시대에 왜 멀쩡한 차 놔두고 내 다리로 걸어야 함? 가뜩이나 비 오면 의욕이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로 뚫고 내려가는데, 그런 사람한테 비자림 가자고 하면 내가 어떤 표정을 짓겠음? 나 참. 친절한 비자씨는 비자림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제주카페임. 이런 입지적 특성 덕에 나처럼 ㅅㅂㅅㅂ하며 쫓아오긴 했지만 체력을 소진하는 위치값 변경 의사가 희박한 분들이 일행을 비자림으로 보내고 차 한잔 하며 기다리기 딱 좋다. 추천하는 메뉴는 비자 열매를 덖어서 만든 비자라떼. 알싸하고 쌉쌀한데 고소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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