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그린 신민아 창호와 함께한 2022년 :D

올해 내가 한 일 중에서 제일 고생이 많았고, 제일 뿌듯했던 일이 뭘까 생각해보았음. 이것저것 벌여 둔 일은 참 다양했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로 보람찬 건 얼떨결에 진행된 이사가 아닐까… 하는 결론에 닿았다 ㅎㅎㅎㅎ 4월에서 5월. 꽃샘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봄에 아무것도 없이 시작된 이사라 하나부터 열까지 수리하고 또 수리하고 계속 고치는 일이 반복되었던 매일! 참 부지런하게 살았던 올해를 기념할 겸, 연말 결산 삼아 휴그린 신민아 창호와 함께한 2022년의 우리집 이야기를 해볼까 함. 왜 하필 휴그린이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다. 신민아 창호였으니까 ㅎㅎㅎㅎ 가족이나 집의 이미지만을 강조하던 기존의 창호 마케팅과 달리 트렌디한 모델을 기용하면서 ‘라이프스타일’ 로서의 샷시 이미지를 빌딩한 느낌이었음. 결혼이나 가정을 위한 집이 아니라 온전히 내 취향과 내 삶에 집중하는 내 집을 원했던 내게 딱 맞는 이미지였다 :D 2020년 이후로 3년째 꾸준하게 배우 신민아를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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