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내 자신을 송두리째 바꿔버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없다.

2년전쯤부턴가... 언제부턴가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어려워졌었다뭔가 내가 내 얘기만 하는 것 같고... 나혼자만 떠벌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내가 나에 대해 TMI를 하고 있는 듯한 위화감과 기시감이 들 때가 많았다.그러다 오늘 유튜브 알고리즘이 소개해준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다.https://youtu.be/QlPkvAJWNOI여기서 소개되는 1번 팁이 '상대방은 어떤지 물어라' 이다.예를들어, 영화를 함께 보러갔다 나오는 길에A : 와 영화 재밌었다!B : 그러게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A : 와 영화 재밌었다! 너는 어땠어?B : 음.. 나는 그냥 그랬지만 나쁘진 않았어! 넌 어떤 포인트가 재밌었어?라는 식으로 대화를 쭉 이어나가는 것을 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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