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제주도의 거상 김만덕

제주도 어느 마을김응열이라고 하는 양인의 집에예쁜 여자 아이가태어났다.이 아이가 11살쯤 되었을 때아버지가 육지로 나갔다가 풍랑에 휩쓸리는 바람에저 세상으로 가시고얼마되지 않아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게 되었다.남자 형제들이 있지만고아 아닌 고아로친척집을 돌다가결국에는 퇴기인 월중선의 보호 아래 기생 교육을 받더니제주 관부의 관기가 되어기생의 길로들어서게 되었으니이 여인이 바로김만덕이다.얼굴도 예쁘고목소리도 낭랑하고특히 눈이 매력적이라고기록에 남아 있다고 하니제주에서는 꽤인기있는 관기였던 것 같다.스무살이 된 어느 날만덕은 자신이 처음부터기생 신분이 아니라양인 태생이므로현재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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