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메카지 패션 어려워? 남자 시티보이룩 오버핏셔츠는 쉬워!

아메카지는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식으로 줄여서 부르는 말이다. 작업복 감성의 미국 워크웨어가 일본의 복고풍 패션과 만나 재해석되었다. 주머니가 달린 조끼, 카고 바지, 점프슈트 등이 대표 아이템이고, 작업 복장이 베이스인 만큼 찢어지지 않게 튼튼한 원단도 특징이다. 한국에는 뉴트로 열풍에 마니아층이 형성됐다. 그 인기로 아메카지 감성을 잘 표현하는 브랜드가 떡상하고, 최근에는 아메카지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시티보이도 대세다. City Boy는 일본 뽀빠이 매거진의 디렉터를 맡았던 '아키오 하세가와'가 만들어낸 개념이다. 아메카지룩이 각 잡히고 딱딱한 느낌이라 중년의 남성을 표현한다면, 시티보이룩은 그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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