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후부터 국내 SPA 브랜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대대적으로 SPA라는 타이틀을 걸지 않아도, 수많은 기업이 기획, 생산, 유통을 모두 담당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운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옷을 판매한다고 홍보했다. 현재 그나마 인지도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는, 서로의 라이벌 이미지가 있었던 탑텐과 스파오다. 필자는 이 둘을 비교해 보려 한다. 본 포스팅의 내용은 주관적 의견 100%다. 그 어떤 쪽도 비방할 목적 없이 순수하게 평가하였으며, 론칭 초기부터 지켜보며 느낀 모든 생각을 종합하였다. 두 브랜드를 비교하는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 얼마 전 스파오 매장을 구경하던 중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 이제 진짜 SPA 브랜드 같다!' 이 말의 의미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유행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듯이, 트렌드에 맞으면서 디자인이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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