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람이 바라보는 한강 vs 바다, 당신은 어떤 취향?


부산 사람이 바라보는 한강 vs 바다, 당신은 어떤 취향?

한강 vs 바다 이번에 서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대 초반, 이곳에 살았기 때문에 특별하지 않을 줄 알았지만, 오래간만에 3박 4일 동안 지내 보니까, 아쉬운 시간이 금세 지나가버렸네요. 이번 일정 중,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치맥을 먹었는데요. 부산 사람 입장에는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물론 서울 사람에게도 좋은 장소지만, 오히려 바다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필자는 한강이 더 부럽습니다. 한강이 부러운 이유 개인적으로 바다가 질린 것은 아닌데요. 색다르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차 타고 30분이면, 아니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1시간 안에 볼 수 있거든요. 그래도 이쁘긴 한데, 필자는 한강에 조성된 환경이 더 부럽네요. 우선 돗자리를 펼칠 수 있는 감성적인 매력이 있습니다. 해수욕장에는 모래가 많아서 분위기가 분명 다르거든요. 잔디 위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재미가 있습니다. 편의점이 가까워서 차가운 맥주를 바로 구해올 수도 있고, 무엇보다 조용하고 차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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