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기분 나쁜, 옷 가게 진상 고객 (계산대 편)


소소하게 기분 나쁜, 옷 가게 진상 고객 (계산대 편)

주관적인 의견을 담은 '패션 에세이'입니다. 느낌과 경험을, 생각나는 대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결제를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아... 옷 가게에 근무를 하면, 유독 고객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장소가 '계산대'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필자는 우리나라의 결제 매너가 '최악'이라 생각하는데요. '악의'가 없다는 건 당연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반복되는 상황이 짜증을 유발하더라고요. (별로 좋은 성격은 아닌가 봅니다.)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실제로 근무하면서 느낀 '옷 가게 진상 고객' 계산대편 4가지입니다. 1. 이어폰과 한 몸이 된 유형 도대체 왜, 결제하는 도중에 노래를 듣는 걸까요. 옷 주고 카드만 건네면 직원이 다 알아서 한다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 무선 이어폰이 대중화되면서, 하루 종일 귀에 꽂은 상태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요. 대화를 해야 할 상황에는 벗거나 음악을 꺼야 하지 않을까요? 결제를 하다 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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