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룩 패션 아이템, 피케셔츠 & 플리츠스커트

스포츠는 패션의 역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아이템을 쏟아내고,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테니스'는 카라 디자인이 대표적인 피케티셔츠, 그리고 캐주얼한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기 좋은 플리츠스커트를 히트시켰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피케셔츠 넥 라인이 트인 디테일의 단추가 달린, 스포티한 무드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반팔 혹은 긴팔 티셔츠입니다. 남녀는 물론 연령을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인데요. 대표적인 브랜드로 '라코스테'를 뽑을 수 있습니다. 1920년대 프랑스의 테니스 스타인 '장 르네 라코스테'에 의해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악어 로고로 유명한데요. 마니아층이 두껍고, 대체로 심플한 디자인에도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마케팅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테니스룩하면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죠. 필자가 학창 시절을 보내던 당시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기본 디자인에 라코스테의 로고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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