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을 정리하고 싶다면, 트렌드를 쫓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옷장을 정리하고 싶다면, 트렌드를 쫓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이거다. "옷 엄청 많겠네?" 맞다. 행거 6개를 넘어 선반까지 동원해야 정리가 가능할 정도로 옷이 많다. 하지만 이것도 수년간 폐기하고 주변에 나눠준 결과다. 2평짜리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사용 중인데, 정리하지 않았다면 집이 터져나갔을 거다. 그런데 많이 가진 것치고는 매번 비슷한 옷만 입는다. 패션에 주관이 너무 강한 탓이다. 트렌드에 관심을 두지만 결국 베이직이다. 심플하고 모던하게 입는 게 일상이 되었다. 그나마 다양성을 더할 수 있었던 건 블로그 활동으로 협찬을 받기 때문이다. 내 돈 주고는 구매하지 않았을 취향에 안 맞는 디자인, 필자는 협찬을 통해 부담 없이 경험 삼아 입어볼 수 있었다. Chapter 1 패션에 주관을 가져라 필자는 할인 때문에 충동적으로 구매하지 않고, 트렌드를 쫓아 취향에 안 맞는 스타일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리고 패션 블로거지만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다. 직업의 특징으로 다양한 패션을 코디하고 ...


#옷장정리 #입을게없는이유 #패션주관

원문링크 : 옷장을 정리하고 싶다면, 트렌드를 쫓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