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건강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운동을 할지 생각했다. 헬스장을 다니기엔 동선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했고, 결국 홈트를 기반으로 운동기구를 활용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운동기구의 선택은 생각보다 큰 고민이었다. 공간이 많이 없어서 부피가 큰 건 무리였고,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것도 부담이었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았는데, '스템퍼'라는 제품이 요즘 인기라는 걸 알게 되었다. 스템퍼는 계단 오르기를 집에서 할 수 있는 기구다. 알다시피 하체 운동은 단시간에 폭발적인 칼로리 소모가 가능하다. 때문에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도 관심이 생겼고, 좋은 기회에 [바디스터]의 '펌프맥스'라는 제품을 경험하게 되었다. 기존 스템퍼와는 다른 형식의 '에어로테크 시스템'을 활용해서 만들었다. 층간 소음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게 특징이다. 아파트 혹은 빌라 등의 환경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유압식 스텝퍼와는 달리, 오일을 바르면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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