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고지대에도 오는 봄 국내 최고령 목련 개화


한라산 고지대에도 오는 봄 국내 최고령 목련 개화

한라산 고지대에도 오는 봄 국내 최고령 목련 개화 2023.04.19 산림청 한라산 고지대에도 오는 봄, 국내 최고령 목련 개화 - 국립산림과학원, 자생 목련 보존 연구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4월 17일(월), 한라산에 자생하는 국내 최고령 목련의 개화를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최고령 목련은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한라산 계곡부에 자생하고 있다. 크기는 가슴높이 둘레 약 2.9m, 높이 15m이며,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봄을 알리는 나무 중 하나로 꼽히는 목련(Magnolia kobus DC.)은 목련과(Magnoliaceae)의 대표 종으로 우리나라 제주(한라산)와 일본에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중국 원산의 백목련과는 다른 종으로 잎 보다 흰색의 꽃이 먼저 핀다는 점이 유사하나 꽃의 아래쪽에 연한 붉은빛이 돌고 한 개의 어린잎이 달린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목련은 순백을 상징하여 오랫동안 관상수로 사랑받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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