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속 씹히는 심, 정체는 ‘섬유질’


고구마 속 씹히는 심, 정체는 ‘섬유질’

고구마 속 씹히는 심, 정체는 ‘섬유질’ 2023.04.21 농촌진흥청 고구마 속 씹히는 심, 정체는 ‘섬유질’ - 섬유질 줄이려면 토양 인산 500mg·유기물 16g 이하, 산성도 5.0~6.0 유지 - 덩이뿌리가 생기는 시기부터 10일 이상 가물면 물 대기 삶은 고구마를 먹을 때 씹히는 질긴 실 같은 조직은 바로 섬유질이다. 섬유질이 많은 고구마는 먹기에 껄끄럽고, 고구마 특유의 식감을 떨어뜨리는 요인이기도 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고구마 섬유질이 많이 생기는 원인을 밝히고, 섬유질 함량을 낮출 수 있는 재배기술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연구소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고구마 재배환경이 섬유질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토양에 인산, 유기물 함량이 많거나 산성도(pH)가 높을 때, 고구마가 커지는 시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섬유질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구마 주 재배지역 41개 지점의 흙을 채취해 고구마 섬유질 함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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