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내성 가진 미생물 발견…화장품 원료 활용 후속 연구 추진_환경부


자외선에 내성 가진 미생물 발견…화장품 원료 활용 후속 연구 추진_환경부

자외선에 내성 가진 미생물 발견…화장품 원료 활용 후속 연구 추진 2023.05.17 환경부 자외선에 내성 가진 미생물 발견…화장품 원료 활용 후속 연구 추진 - 국립생물자원관, 극호염성 미생물(고균) 염전에서 16종 발견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인천대 서명지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외선에 내성을 가진 국내 미기록 극호염성 고균 16종을 발견하여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할 예정이며,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발견된 고균들은 염전의 강한 자외선과 수분 증발에 의한 세포의 파괴를 막기 위해 박테리오루베린(bacterioruberin)이라는 붉은색 유기 색소 카로티노이드를 만들어 낸다. 이 색소의 자외선 유해 작용 억제와 항산화 효과는 식물에서 유래된 토마토의 리코펜이나 당근의 베타-카로틴에 비해 더 높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이미 박테리오루베린 색소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고급 항노화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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