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선 철도 방호울타리로 막힌 경작로 개방_국민권익위원회

정선선 철도 방호울타리로 막힌 경작로 개방 2023.05.30 국민권익위원회 정선선 철도 방호울타리로 막힌 경작로 개방 - 울타리 출입부 개선, 사전 승낙체계 등 대책 권고 1967년 건설된 정선선의 철도 방호울타리로 경작로가 막혀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철도 무단 횡단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철도 방호울타리 때문에 경작로가 막혔다면 최소한의 통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국철도공사에 시정권고 했다.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안지리 마을은 1967년 건설된 정선선으로 인해 주거지와 경작지(약 17,452)가 양분됐는데 별도의 통행 시설이 없어 주민들은 선로를 횡단해 영농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7월경 선로변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하자 철도 횡단이 어렵게 된 주민들은 “50년 넘게 선로를 횡단할 수밖에 없었던 고충을 외면한 채 유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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