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선박 태안선과 마도1호선 15년간의 탈염·경화 마치고 이달부터 건조 시작


고려 선박 태안선과 마도1호선 15년간의 탈염·경화 마치고 이달부터 건조 시작

고려 선박 태안선과 마도1호선 15년간의 탈염·경화 마치고 이달부터 건조 시작 2028년까지 5년간 건조처리... 국내 최초 대형 수침목재 자동화 건조처리 첫 가동 2023.07.26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해양문화재보존센터(충남 태안군 신진도)에서 2028년 마무리를 목표로 이달부터 태안선과 마도1호선의 마지막 보존처리 단계인 조습건조 처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 조습건조: 습도를 단계적으로 일정하게 유지 및 감소시켜 목재를 안전하게 건조시키는 방법 태안선과 마도1호선은 각각 2008년 태안 대섬과 2009년 마도 해역에서 출수된 고려시대 선박으로, 특히, 태안선은 수중발굴 당시 목재로 된 선체와 더불어 고려시대 도자기, 선상 생활용품 등 약 25,000여 점의 유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주목을 받았고, 이 중 고려청자 3점(「청자 퇴화문두꺼비모양 벼루」 1점, 「청자 사자형뚜껑 향로」 2점)은 2012년 12월과 지난해 4월에 보물로 지정되어 ...



원문링크 : 고려 선박 태안선과 마도1호선 15년간의 탈염·경화 마치고 이달부터 건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