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화재 위험 점포’ 노후전선 정비 사각지대 없앤다


전통시장 ‘화재 위험 점포’ 노후전선 정비 사각지대 없앤다

전통시장 ‘화재 위험 점포’ 노후전선 정비 사각지대 없앤다 2023.08.30 국민권익위원회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 점포가 노후전선 정비사업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화재 위험 점포만을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국민권익위)는 화재 위험 점포만을 대상으로 별도의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 체계를 도입하도록 ‘전통시장 화재 예방사업 실효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최근 5년간(‘17년~‘21년) 전통시장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1건당 3억 3,000만 원 수준으로 일반 화재 대비 약 18배에 달한다. 올해 3월에는 인천광역시 동구 소재 현대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45개 점포가 소실되고 1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전통시장 점포의 노후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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