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한제국의 영빈관 ‘덕수궁 돈덕전’


10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한제국의 영빈관 ‘덕수궁 돈덕전’

10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한제국의 영빈관 ‘덕수궁 돈덕전’ 덕수궁 돈덕전 재건 후 9월 26일(화) 정식 개관… 개관 기념식(9.25. 오후 3시) 2023.09.25 문화재청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9월 25일(월) 오후 3시 덕수궁 돈덕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돈덕전 개관기념식을 개최하고, 9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정식 개관한다. 돈덕전은 고종 즉위 40주년 칭경예식에 맞추어 서양열강과 대등한 근대국가로서의 면모와 주권 수호 의지를 세계에 보여주고자 1902년~1903년에 걸쳐 황궁에 지은 서양식 영빈관으로, 1921년~1926년 훼철되었다. * 칭경예식: 1902년 고종의 즉위 4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대규모 국제행사로 기획한 예식(전통식과 서양식이 혼합된 예식)으로서, 돈덕전은 이 행사를 위한 서양식 영빈관으로 지어졌다. 대한제국은 이 행사를 통해 황제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냉엄한 국제 사회에서 중립국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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