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긴급 투입된 업체에 작업비 체불...‘조정’ 해결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긴급 투입된 업체에 작업비 체불...‘조정’ 해결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긴급 투입된 업체에 작업비 체불...‘조정’ 해결 2023.12.29 국민권익위원회 지난해 힌남노 태풍 피해복구에 긴급 투입된 업체에 지급해야 할 배수작업 비용 체불 문제가 13개월 만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정승윤, 이하 국민권익위)는 포항시와 한국수자원공사(이하 공사) 간 지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체불된 배수작업 비용에 대해 실거래 가격을 조사해 산출된 가격과 체불금액을 비교해 지급 주체를 정하도록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달 22일 업체에 체불 금액 전액이 지급됐다. 지난해 9월경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을 강타한 힌남노 태풍은 총 35명의 인명피해와 약 1조 2천여억 원의 재산상 피해를 입혔다. 태풍으로 침수된 공동주택의 상수도 공급 상태를 점검하던 공사는 업체를 긴급 투입해 배수작업을 시작했고 이어 포항시의 재난복구지원이 진행돼 5일 만에 배수작업이 완료됐다. 이후 업체는 최초 작업을 요청했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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