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에 핀 따뜻한 ‘온기’의 불씨,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소록도에 핀 따뜻한 ‘온기’의 불씨,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소록도에 핀 따뜻한 ‘온기’의 불씨,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2024.02.02 행정안전부 “40여 년 전 두 간호사가 작은 가방 하나를 들고 소록도에 왔습니다. 그 가방엔 값비싼 약도, 최신장비도 들어있지 않았죠. 환자들을 위한 마음만 담겼을 뿐.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닐지 모릅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작은 가방처럼.” 2018년 제작된 공익광고에 표현된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이야기이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는 각각 1962년과 1966년에 소록도로 들어와 2005년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섬을 떠날 때까지 40여 년간 한센병 환자를 돌보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간호사의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소록도에서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가 피어나 전국으로 퍼져나간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전남 고흥군의 소록도마리안느·마가렛나눔연수원에서 시·도 국·과장급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1박 2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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