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재난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급·긴급 재난문자 영문표기 시행


외국인도 재난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급·긴급 재난문자 영문표기 시행

외국인도 재난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급·긴급 재난문자 영문표기 시행 2024.02.28 행정안전부 외국인도 재난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위급·긴급 재난문자 영문표기 시행 - 경보음이 울리는 재난문자(위급‧긴급) 발송 시 재난유형, 지진규모 영문 병행 표기 <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의 긴급재난문자 수신 예시 > ㆍ지난해부터 교환학생 신분으로 대전 모대학에 다니고 있는 미국인 A씨는 얼마 전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중 갑자기 휴대폰에서 경보음이 울렸다. 인근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것이다.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던 A씨는 문자가 무슨 내용인지 몰라 불안감에 공부를 멈추고 여기저기 알아보아야 했다. 앞으로는 발송되는 위급·긴급재난문자에는 관련 재난발생 핵심정보에 대해 영문 표기를 병행하여 외국인들도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경보음을 동반하는 위급‧긴급 재난문자 발송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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