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심해지는 3~7월, 바다 위 안전에 총력


안개 심해지는 3~7월, 바다 위 안전에 총력

안개 심해지는 3~7월, 바다 위 안전에 총력 2024.04.08 해양경찰청 안개 심해지는 3~7월, 바다 위 안전에 총력 - 어선(낚시)·레저선박 사고비율이 81%로 가장 높아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3월부터 7월까지 사고 예방을 위해 선종·유형·원인·기상·해역별 등 통계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특별 안전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3~7월은 기온 상승에 따라 행락객과 선박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바다 안개가 국지적·기습적으로 빈번히 발생하여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 특히 시정거리가 500m도 되지 않는 짙은 안개를 농무라고 하는데 이러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농무기’라 한다. 최근 5년간(’19~’23년) 선박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19,317척 중 농무기에 40%(7,742척)가 발생, 그중 어선(낚시)·레저선박의 사고 비율이 81%(6,305척)로 가장 높았고 통계는 다음과 같았다. < 농무기 사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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