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침이 없이 이어지며 그 끝을 알 수 없어요.


나는 그침이 없이 이어지며 그 끝을 알 수 없어요.

谷神不死 是謂玄牝 곡신불사 시위현빈 죽지 않는 신이 머무는 골짜기 만물이 태초에 시작되는 곳 그곳을 현빈이라 하오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현빈지문 시위천지근 이 현빈이라는 어두운 곳에 난 문이 하늘. 땅.

천지의 뿌리라 하오 棉棉若存 用之不勤 면면약존 용지불근 여기에서 미세하게 그러나 끝없이 나오는 의식의 흐름은 멈추어 있는 듯 보이나 그 작용이 다함이 없이 끝이 없다오 높은 산은 깊은 골짜기를 이루고 그 골짜기는 빗물을 모으고 커다란 바위도 자갈로 만들어 불러들이고 산에서 생명이 다 한 모든 것이 모여 새 생명을 만드는 계곡을 이룹니다. 그 생명의 만드는 계곡이 바로 현빈이요 현빈은 곧 만물의 어머니입니다.

결코 죽지 않고 다함이 없이 영원합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나무나 돌이나 세상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든 것은 죽거나 소멸되어도 그 정신은 죽지 않고 영원불멸합니다.

나는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으며, 내 아버지도 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으며, 그 어머니도 또한 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어요....



원문링크 : 나는 그침이 없이 이어지며 그 끝을 알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