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에서 고기 자르듯 태화단열에선 스치로폴도 자른다


정육점에서 고기 자르듯 태화단열에선 스치로폴도 자른다

현재 태화단열 마산판매장에서 취급하는 건축용단열재 품목과 부자재 품목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하지만 과거 태화단열은 스치로폴 한가지 종류만 취급하며 판매를 시작 했었다. 시간이 흘러 기타 단열재들을 하나씩 하나씩 받으면서 품목을 점점 늘려나가다 나중에는 열반사까지 제조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그만큼 스치로폴은 태화단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품목이며 우리회사가 여기까지 성장하는데 있어 가장 영향력을 크게 끼친 제품이라 그만큼 나도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태화단열은 1997년에 설립이 되었는데 이 때는 내가 초등학생 때였다. 학교 마치고 가끔 사무실에 놀러와보면 직원분들께서 2인 1조로 팀을 짜서 열선 하나를 가지고 스치로폴을 자르곤 했었다. 지금은 스치로폴을 재단하는 기계가 있기 때문에 너무나 간편하게 자를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일일이 수작업을 해야해서 노동량이 상당했었다. 초딩 때 팔팔했던 나도 알바 개념으로 스치로폴 재단을 몇 번 해봤는데 허리가 아파 디질뻔했던 기억이 난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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