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블챌]

처음으로 써보는 블챌... 막막하지만 일단 써보기로 한다. 2022.10.03 월요일 비가 온다. 비 오고 나면 추워질 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추운 게 너무 싫다. 어쨌든 비도 오고 좀 쌀쌀하고 해서 파김치 담그고 남긴 쪽파로 파전을 해먹기로 한다. 파가 싱싱해서 툭툭 부러진다. 파김치가 맛있게 된 거 보면 파가 괜찮은가 보다. 기름을 두르고 쪽파를 올린 다음, 바다 갔다가 잡아온 고동을 까서 넣었다. 그 위에 반죽을 두르고, 청양고추도 쫑쫑 썰어서 넣어주면... 맛 좋은 파전이 완성된다. 여기에 막걸리 한잔 걸치면... 크~ 윽 아 참! 나 술 못하지. 2022.10.04 화요일 하~오늘은 피 본 날이다. 마루 이 녀석이 지 털 좀 빗질한다고, 날 물었다. 나~아~쁜 놈. 생각보다 피가 많이 나서 놀랬다. 이렇게까지 문적이 없었는데 짜증이 많이 났었나 보다. 그래도 많이 나아진 거다. 처음에 왔을 때는 머리만 만지게 했었다. 지금은 배도 만지게 해주고, 물론 많이 만지면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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