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기가 컸을 때, 첫 장난감이나 의미있는 물건을 하나쯤 남겨뒀다가 주고싶은 로망이 있으신 분 없나요? 저만 그런가... ㅋㅋ 나중에 우리 아이가 커서 아이를 낳았을 때 물려줄 장난감 하나쯤 남겨두려고 했는데, 시중에 파는 똑같은 제품은 의미가 없어서 계속 고민중이었어요. 원목자동차 태명을 각인한 나무공작소 핸드메이드장난감 포장 너무 정성스럽죠? 종이로 싸고 더스트백에 담아 보내주셨어요. 원목장난감이예요. 바퀴도 굴러간답니다. 각인이 가능해서 고민하다가 태명을 넣었어요. 지금은 많이 잊혀져서 거의 불리지않지만 꼭 기억해줬음 좋겠단 생각에요! 이 사진 뭔가 느낌있지 않나요? 사진찍는데 빨리 달라고 옆에서 당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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