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사이드 괴도루키 :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뻔했던 방탈출

최근 빠진 취미는, 베이킹 + 방탈출 인데요, #인사이드방탈출 #괴도루키 를 할 때는 #방탈출 에 큰 관심이 있던 상태는 아니었어요. 그냥 아는 친구들이 방탈출 했는데 재밌었다는 자랑을 했었고, 하도 듣다보니 호기심이 생겼던 차에, 일산 데이트 갔다가 약간은 충동적(?)으로 방탈출 카페를 들어갔어요. 마침 사람도 없고 한가해서 가서 바로 테마를 고르고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때 당시 가격은 인당 22,000원이었는데 현금가 20,000원이라 2인 40,000원 이었습니다. #내돈내산 어떤 테마를 고를 까 고민하다가, 많이 무섭지 않으면서도 추리해야할 것 같은 테마인 #괴도루키 를 골랐습니다. 사실 방탈출의 '방'도 모르던 정말... 제 최초의 방탈출이었고, 같이 간 남편도 첫 방탈출 ^^ 그러다보니 난이도 별 3개도 어렵게 느껴졌어요. 힌트도 써가면서 겨우겨우 풀었지만 시간안에 풀지 못했어요. 방탈출은 너무 자세히 적으면 스포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수박겉핥기 식 리뷰밖에 없다고 생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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