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맛보는 정통 일본가정식 스즈란테이

이촌 스즈란테이 본점에 이어 2호점으로 운영되는 발산역 스즈란테이 마곡. 일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의 식당. 수요미식회 등 연예인들의 언급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본점을 운영하시는 미타니 마사키 씨의 한국인 아내 이름을 따서 지은 식당 상호. 카츠, 튀김, 사시미, 덮밥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일식 메뉴. 차량을 이용할 경우 힐스테이트 에코마곡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2시간 무료 주차 가능. 입구에 들어서면 주방과 계산대가 보이는 구조.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다양한 소품 등이 보인다. 홀이 큰 편은 아니지만 적절하게 파티션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은 좌석. 바로 옆자리에 다른 손님이 앉았는데 말소리는 조금 들렸지만 보이지 않아서 불편하지 않았다.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파티션의 그림. 그림체가 생각보다 디테일해서 유심히 쳐다보게 된다. 곳곳에 놓인 사케와 인테리어 소품 등. 마치 후쿠오카의 작은 식당이나 이자카야에 방문한 듯한 착각이 든다....

원문링크 : 서울에서 맛보는 정통 일본가정식 스즈란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