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맛집 청평역 디저트 카페 오브

청평유원지와 캠핑장 등이 있는 경춘선 청평역 부근. 서울 근교 나들이와 여행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 청평터미널도 있어서 청평 여행과 교통의 중심지인 곳.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청평역 디저트카페 오브. 정확한 위치는 청평역과 청평5일장 중간쯤 되는 듯.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산타 모자를 쓴 귀여운 창가석. 11월에 방문했는데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 크리스마스 소품과 음악은 언제나 설레게 하는 듯. 아담한 크기의 내부로 여행객이나 인근 주민들의 테이크아웃 주문이 많은 카페 오브. 미리 비치되어 있는 쟁반에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직접 담는 방식. 생각보다 종류가 상당히 많더라. 이름이 쓰여있지 않아서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으나 비주얼을 보면 소금빵과 친구들 정도로 보면 되겠다. 이제는 카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대세 탕후루. 디저트 카페 확실히 맞는 듯. 초딩 입맛 지인께서 직행하시더니 바로 하나 고르심. 아몬드 초코 휘낭시에, 고구마 맛탕 휘낭시에, 무화과 크림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