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히데, 돌아오는 봄엔 정말 만날 수 있을까


사랑하는 히데, 돌아오는 봄엔 정말 만날 수 있을까

매순간 생각해도 부족하고 눈에 담고 또 담아도 보고 싶은 히데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5월 2일이라는 것도 잊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이렇게 바쁘게 살 수 있는 원동력 역시 히데다 히데가 언제나 노래를 통해 전하는 메시지, 그의 성격을 꼭 닮은 다정하고도 힘이 나는 이야기들 그걸 들으며 내 마음에 남은 자기연민을 모두 떨치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신기해 언제나 나를 기쁘게 하고 설레게 하는 사람 정말 닮고 싶은 인품을 가진 사람 히데를 알게된 건 아주 큰 축복이었다 추적추적 비가 오는 5월 2일 밤 누워서 히데의 노래를 하나하나 듣고있자니 마음에 그리움이 가득 자꾸 눈물이 난다 올해도 내 눈 가득 사랑하는 히데를 담고 새로운 별이 반짝이는 우주로 슬픔은 꼭 끌어안을게요 코로나가 진짜 끝나가고 있어요 이런 날이 오지 못할 줄 알았는데 너무 기뻐요! 돌아오는 봄쯤이면 진짜 히데가 있는 요코스카에 다녀올 수 있을 거예요 大切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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