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5월 2일 히데에게 / 그대는 슬퍼하는 사람이 아니야


비가 오는 5월 2일 히데에게 / 그대는 슬퍼하는 사람이 아니야

이건 지난해(2021년) 히데 기일에 예전 블로그에 쓴 글인데 재업로드 해봅니다 그때도 비가 왔었네요... 지난 가을 유튜브 알고리즘이 뜬금없이 선사한 로켓다이브 라이브를 보고 히데와 엑스재팬에 푹 빠져들었다 https://youtu.be/A3wAxnfksyM 그로부터 몇 달 지나지 않았는데 정말정말 오랜 시간 히데를 좋아한 느낌이다 그만큼 많이 좋아한다는 뜻이겠지요 21세기가 오기 전 활동했지만 세월의 간극이 느껴지지 않는 너무나 감각적인 사람 그도 그럴 것이 옛날 팬이든 새로 유입된 팬이든 우리가 쫓아갈 수 있는 그의 흔적은 1998년 5월 2일에 멈춰 있기 때문이다 아저씨가 되고 할아버지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고 거짓말처럼 떠나버린 히데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었지만 히데는 이미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차고 넘치는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그런 그의 말과 생각을 딱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히데의 노래는 때때로 애수가 가득하고 절규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대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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