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프로이구아나처럼 먹토했습니다... 가정집의 기숙사化


[일상]프로이구아나처럼 먹토했습니다... 가정집의 기숙사化

앞으로 약속잡을때 안튕기기로함 계속 안된다, 미루자, 쉬어야한다. 라고 했으나 결국 술자리를 제안한 건 나였다 알콜... 에 뇌를 조종당하는듯 하이트진로에 가스라이팅당하고잇는듯 진짜... 진짜 개맛있는 회 먹었는데 만취상태에서도 매운탕이랑 밥 ㅈㄴ 야무지게 먹었는데 (너무 취해서 가시 잘 못발라내고 씹어먹음.. 이것이 몸빵? 몸으로때우기? 몸테크?) 하루세끼를 모두 사회에 환원함. 토햇단 뜻임ㅈㅅ 안타까운건... 이날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 게 아니라는것 ,, 너무피곤해서,,, 몸이않좋앗던듯.. 어렴풋이 떠오르는 쪽팔리는 기억: 작년에 사촌언니+형부랑 술마시면서 "요새 운동하니까 주량이 는거같아요^^"ㅇㅈㄹ하면서 벌컥벌컥 마셨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토하고 난리남 진짜 그때생각하면 쪽팔려서 숨참고 러브다이브하고싶고. 동시에 윽 생각만해도 술냄새남 웩 그래도 개노답 처제의 행실을 보며 형부가 매우 즐거워하셨다...그럼된거아닌가?^^ 다같이 우리집 와버림.. 나는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샤워...


#술 #술자리 #음주일기 #일기 #일상 #일상기록 #일상블로그

원문링크 : [일상]프로이구아나처럼 먹토했습니다... 가정집의 기숙사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