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 벗고 마스크만 쓰니 기분이 아햏햏...


[일상]다 벗고 마스크만 쓰니 기분이 아햏햏...

코로나19 터진 이후 처음으로 목욕탕에 갔어요 얇은 부직포 마스크 1장씩 주더라고요 안에서 쓰라고... 헐.............. 다 벗고 마스크만 쓴 채로 돌아다니니까 기분 ㄹㅇ 아햏햏; 그래도 약 2년만에 몸 지지니까 살거같았음 마스크 쓴채로 고기 숙이고 개열심히 때 밀고 있는데 어떤 딩초 아이가 갑자기 내옆에 와서..내샤워기를 씀 ;;;;;;;;;;;;;;;;;;;;;;;;;;;;;;;;;;;;;;;;; 좀 어이없었지만 그냥 놔두고 계속 때밀었는데 이번엔 내 의자에 앉으려함.. ㅡ ㅡ ;; ; ㅁ ㅓ ㅈ ㅣ .. ㅋ "음 친구야,, 그거 아줌마가 쓰는건데 ^^;;"이러니까 앗 죄송합니다!!!! 이러고 사라짐 내가 본인 보호자인줄 알았던듯 ㅎ. 긔욥 . 이렇듯 본인은 본인을 칭할 때 아줌마 소리가 절로 나오는. 10대 자녀를 둘. 나이가 된 것 같지만 아직도 위클리 After School 같은 노래 들으면서 신나하긔. ^^ 맨날 MZ세대 선두주자인척 어린척 ㅈㅅ ㅋㅋ 쉬는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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