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남 배려하느라 하기 싫은 거 하는 인생, 사회복지사적 마인드 '때론 버리고파'


[일상]남 배려하느라 하기 싫은 거 하는 인생, 사회복지사적 마인드 '때론 버리고파'

나는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이다 못믿겠다고? 믿어 그래서 가족이든 친구든 직장상사든 후배든 타인과 함께할 때는 내가 하고싶은것을 내세우기보다는 남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편이다 그리고 남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분위기를 유하게 이끌어가려고 엄청 노력한다 혼자있을때 맘대로 살면 되기 때문에 ㄱㅊ(결혼 시댁 임출육 계획 없어서 프리한편^^) 난 이런 나의 사회복지사적 마인드. ^^ 맘에들어 내가 성숙한 인격의 소유자처럼 보여서 만족스럽다 ^^ 주변에서도 "역시 OO씨는" 이렇게 칭찬할때 많아서 만족도 100% 파도파도 미담뿐인 인간이 되고싶음 (내가 데뷔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담, 좋은 목격담 올라오는 상상 맨날함 ^^ 마치 유재석이 된것처럼) 그런데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질림 내 인생이 미성숙한 인격의 소유자들 사이에서 이들의 갈등을 중재하고 위로하다 끝날 것 같다는 현타가 오기도 하고. (성숙한 인격을 가진 죄랄까..^^ 마치 예쁜게 죄인것처럼) 언제까지 주변 사람들 기분을 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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