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만이 알아듣는 경상도 사투리들.. 우에된심판입니까/덕정없다/경남 경북 사투리가 다름


네이티브만이 알아듣는 경상도 사투리들.. 우에된심판입니까/덕정없다/경남 경북 사투리가 다름

친구가 경북 모 지자체쪽에 일하는데 사투리 천재됨 몸안에 50대 경산 진량읍 아저씨의 영혼이 들어있지 않다면 어떻게 우예된심판입니꺼 라는 말을 할수가있노 (어찌된 노릇입니까 라는 뜻) 개웃김 나 이말이 너무웃겨서 맨날 쓰다가 주변에서 꼽먹고 꿈에서도 씀 미쳣긔 또래들 중에도 구청 동사무소 이런데 일하는 사람들 사투리 찰져진다 진짜 그들은 1990~2000년대 생이라 할지라도 어느 순간 '저기서 접수하셨어예?'라는 말을 할 거 같다 '~예'도 진짜 진짜 진짜 70년대생까지만 쓰는 말인듯 더불어 '덕정없다' 이것도 ㄹㅇ 네이티브 경상도 사투리라 생각하는데 덧정없다인지 덕정없다인지 잘 모르겠 ㅋㅋㅋㅋㅋㅋㅋ 아따마..어렵따 피식대학 한사랑산악회에서 김민수가 쓰는거보고 ㄹㅇ 경상도 냄저라는걸 실감함 (여성분들 왜 경상도 남자 '믿거'하세요? 너무행 !!! ㅠ푸하하ㅠ ㅋㅋ) 경상도 사람들이 사투리라는 걸 잘 인지하지 못하는 말로는 -봉다리(봉지, 봉투) -짭다(짜다) 등이 있다 전남친이 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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